집에서 하던 버릇은 집을 나가서도 버리지 못한다는 말.

#죽 #버릇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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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얻은 죽에 머리가 아프다

(2) 미운 마누라가 죽젓광이에 이 죽인다

(3)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서도 죽 쑨다

(4) 다 먹은 죽에 코 빠졌다 한다

(5) 죽 먹는다는 소리 하면 죽 먹게 되고 못산다는 소리 하면 못살게 된다

(6) 죽사발이 웃음이요 밥사발이 눈물이라

(7) 죽재도 죽을 겨를이 없다

(8) 죽이 풀려도 솥 안에 있다

(9) 경상도서 죽 쑤는 놈 전라도 가도 죽 쑨다

(10) 곶감 죽을 먹고 엿목판에 엎드러졌다

변변치 못한 것이나마 남의 것을 얻어 가지게 되면 마음에 짐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 관련 속담 1번째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 관련 속담 2번째

집에서 일만 하던 놈은 나가서도 일만 하게 된다는 말.
죽 관련 속담 3번째

맛있게 먹었으나 알고 본즉 불결하여 속이 꺼림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 관련 속담 4번째

쓸데없이 궁한 소리를 자꾸 하지 말라는 말.
죽 관련 속담 5번째

죽을 먹으며 가난하게 사는 집안은 화기애애하나 돈 많은 집안은 불화가 그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 관련 속담 6번째

정신 차리기 어렵도록 매우 바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 관련 속담 7번째

본래의 상태를 보존하고 있지는 못하나 근본 구성 요소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난 것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 관련 속담 8번째

게으르고 가난한 사람은 어디를 가도 그 곤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말.
죽 관련 속담 9번째

곶감으로 쑨 맛있는 죽을 먹었는데 또다시 엿을 담은 목판에 엎어져서 단 엿 맛까지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잇따라 먹을 복이 쏟아지거나 연달아 좋은 수가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 관련 속담 10번째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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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지도 않아서 군내부터 먼저 난다

(2) 얼러 키운 후레자식

(3) 도적고양이 제상에 오른다

(4) 없어 일곱 버릇 있어 마흔여덟 버릇

(5) 예조 담 모퉁이로

(6) 멸치 한 마리는 어쭙잖아도 개 버릇이 사납다

(7) 낙숫물은 떨어지던 데 또 떨어진다

(8) 놀던 계집이 결딴나도 엉덩이 짓은 남는다

(9)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서도 죽 쑨다

(10) 딸 셋을 여의면 기둥뿌리가 팬다

열무김치가 익지도 않은 것이 군내가 난다는 뜻으로, 사람이 장성하기도 전에 못된 버릇부터 배워 바람을 피우는 경우를 비꼬는 말.
버릇 관련 속담 1번째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버릇 관련 속담 2번째

도적고양이가 밉살스럽게 제물을 탐내서 제상 위에 뛰어오른다는 뜻으로, 못된 자가 버릇없는 짓을 함부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버릇 관련 속담 3번째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버릇이 있다는 말.
버릇 관련 속담 4번째

예의를 차리느라고 겸사(謙辭)하는 버릇이 심한 사람을 비꼬는 말.
버릇 관련 속담 5번째

개에게 멸치 한 마리를 주는 것은 아깝지 않지만 그로 인해 개의 버릇이 사나워질까 걱정이라는 뜻으로, 물건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버릇을 고치라고 나무라는 말.
버릇 관련 속담 6번째

한 번 버릇이 들면 고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버릇 관련 속담 7번째

남산골 선비가 망하여 아무것도 없어도 그 특이한 걸음걸이만은 남는다는 뜻으로, 몸에 밴 버릇은 없어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버릇 관련 속담 8번째

집에서 하던 버릇은 집을 나가서도 버리지 못한다는 말.
버릇 관련 속담 9번째

딸은 시집보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집간 딸들이 무엇이고 가져가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도둑도 안 들 정도로 살림이 준다는 뜻으로, 딸이 많으면 재산이 다 줄어든다는 말.
버릇 관련 속담 10번째